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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목사가 던진 종교개혁자 루터의 9가지 질문

500여 년의 시간만큼이나 종교개혁이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역사 이야기나 고리타분한 교리의 싸움이라는 인식만을 갖게 하였다. 저자 역시 신학을 공부하고 담임 목회를 하면서도 종교개혁은 자신과 동떨어진 이야기에 불과했다고 여겼다. 그러던 2017년 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다녀온 종교개혁지 탐방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질문을 안고 돌아온다. 거창한 종교개혁보다 앞섰던 믿음의 선배들의 몸부림을 보았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성경을 바르게 전해보려는 그들의 작은 질문들이 결국 오랜 세월 너무나 견고하게 유지되었던 교회의 헛된 권위주의를 뒤흔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내 목회하는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루터가 던진 10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였는데 이것이 이 책의 시작..
500여 년의 시간만큼이나 종교개혁이라는 말은 사람들에게 딱딱한 역사 이야기나 고리타분한 교리의 싸움이라는 인식만을 갖게 하였다. 저자 역시 신학을 공부하고 담임 목회를 하면서도 종교개혁은 자신과 동떨어진 이야기에 불과했다고 여겼다. 그러던 2017년 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다녀온 종교개혁지 탐방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질문을 안고 돌아온다. 거창한 종교개혁보다 앞섰던 믿음의 선배들의 몸부림을 보았다.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성경을 바르게 전해보려는 그들의 작은 질문들이 결국 오랜 세월 너무나 견고하게 유지되었던 교회의 헛된 권위주의를 뒤흔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내 목회하는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루터가 던진 10개의 질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하였는데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자신이 직접 찍어온 사진들과 여러 자료들을 종합하고 분류하여, 보다 쉽고 생동감 있는 오늘 우리의 이야기로 들려지도록 준비하였다. 그리고 이는 어린아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을 위해 ‘9가지 질문’으로 다시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하였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나 교리의 해석보다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이 담겨 있다. 종교개혁이 500년도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세교회의 잘못과 허물을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의 복음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도록 도전한다.

한국 교회가 나아갈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분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성도라면 꼭 한 번 이 책을 일독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홍융희 목사는 부산 성민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이자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개신교 목회자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부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예배설교학을 공부하면서 교회의 교회됨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긴 학문과 목회 실천의 장에서 함께 풀어내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 사태 이후 성도들이 던지는 ‘나는 왜 믿어야 하는가?’ ‘나는 왜 교회 현장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하나님 중심의 이타적인 삶과 다음세대를 일으키는 사명이 우리를 모이게 하는 힘임을 목소리 높여 응답하며 외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사랑하시는 분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홍목사, 분홍목사로 활발한 강의와 설교로 교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아내 이승연 목사와 함께 다음세대에게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심는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목회자이다. 저서에 <분홍목사의 교회교육 레피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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